천하무적 김회장

오늘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한잔 하기로했는데요 오징어가 갑자기 땡기더라고요 예전에 이동네에 오징어 집 있었던것 같아서 둘러 봤는데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헉 산오징어 현수막이 똭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수조관 슬쩍 봤더니 오징어가 신나게 헤엄치고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이곳으로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자 마자 오징어 주세요 했습니다.

오징어 기다리는 동안 꽁치한마리 센스있게 서비스 주시더라고요
야무지게 해체해서 오징어 기다리며 짠짠 했습니다.

오징어회 나왔어요 요즘은 이 얼음이 이렇게도 쓰이네요 팥만넣으면 오징어회팥빙수 될듯 ㅎㅎㅎ
이렇게 먹으니 오징어 시원해 서 아주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맛나게 오징어 먹고 시원한 밤에 시원하게 술한잔도 하고
너무 좋았네요
서대전 오류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고요
오징어 생각나시면 찾아가서 짠짠 하시면 좋을 듯 한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