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김회장

대전 탄방동 남선공원 입니다.

엄청 오랜만에 왔네요

대전에서 초등학교를 다녀서 남선공원으로 소풍도 많이 왔었는데

예전에는 눈썰매장도 있었죠? 재미나게 놀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꼈더라고요

예전엔 농구장도 별로 없어서 농구하러 오기도 했었거든요

지금은 농구대가 거의 망가져있더라고요 왜 수리를 안하는지

남선공원 정상에 오르면 보이는 기념탑입니다. 정상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요 그래도 높은 계단 한번 오르니 망이 망소이 기념탑 있습니다.

멋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이런 기념탑 왜 보러 다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커서 보니 모두 멋있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옛날 집이나 건물들 보면 특히나요 이제야 그멋을 아는것 같네요

이날 참 날씨가 좋았어요 초가을이었는데요 따뜻하고 공기도 매우 상쾌했습니다. 요즘날씨 최악이네요

날씨가 어찌이리도 안좋은지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싫고 방 문을 열수도 없어요 너무 답답하네요

정상에 오르면 산책로가 있는데요 걷기도 아주 좋습니다. 부담도 안되고요

운동필요하신 분들은 달리셔도 괜찮을 듯 보여집니다.

도심속에 공원 나무도 많고 힐링하기 좋을 듯합니다.

곳곳에 잔디밭도 있어서 도시락 같은거 쌓와서 먹으면 아주 좋을 듯해요

제가 간날도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고요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모이는 곳도 아니고요

근처에 밥집도 많으니 맛있는 집에서 식사도 하시고 좋을 듯 합니다.

간단하게 산책과 힐링 필요하신 분들 남선공원 적극 추천 드립니다.

베드민턴 치기도 좋고요

약간의 시간투자로 기분좋아지네요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