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김회장

얼마전에 모임이라

친구 추천으로 둔산동에 있는 설도 다녀왔습니다.

사람 많더라고요 역시 대전의 둔산동인건가

최근에는 젊은 친구들 많아서 잘 안오게 되는 곳인데요

이번에 큰맘 먹고 갔네요

처음에 고기 등심 살치살 부채살 나온듯해요

저는 등심을 제일 좋아해서 등심만 먹었어요

역시나 부채살은 맛이 없네요

저랑 안맞는 듯해요 부채살은

일단 저희가 여기 오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무한리필인 가게인데도 숯에다 줘서인데요

이상해게 소고기는 불판에 먹으면 맛없더라고요

저는 그래요 그래서 고기는 왠만하면 숯불로 해주는 곳만 간답니다.

이렇게 친구들과 둥그렇게 앉아서 먹었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다 좋았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웠거든요

잘 못먹었어요 너무 더워서

사람 많아도 가게 내부는 좀 시원해서 그냥 들어온건데

음.. ㅠㅠ 덥더라고요

불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서 엄청 빨리 먹은 듯해요

무한리필 집이라 2시간동안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거의 1시간 만에 끝내고 나온듯하네요

추가시킬 때는 먹고 싶은 부위로만 먹을 수 있으니 그건 좋은 것 같았어요

고기도 숙성한거라 맛있었고요

개인적으로 한우는 못이깁니다. ㅋㅋㅋ

제가 등심 먹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딱 한입크기로 잘라놓고

먹는건데요

딱 내가 좋아하는 굽기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방법 강력 추천 드립니다.

기본 반찬은 셀프고요 이날 모임 오랜만에 친구들 모였던건데 1차로 든든하게 먹고 2차 3차까지 갔네요

대전 소고기 무한리필 설도 포스팅이었습니다.

즐거운시간 보내시고 계시나요

휴가 늦게 가시는 분들은 이번주에 가실 텐데요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