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김회장

충남 속리산국립공원 다녀왔습니다.

속리산 들어가면 세조길이라고 있는데요

법주사 들어가서 더 들어가시면 세조길이라고 나와요

예전 세종대왕이 자주 내려와 요양하셨던 곳이고 걸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너무 좋았습니다.

끝까지 돌아보지는 않았는데요

가다보면 호수같은곳도 나오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사진은 없네요 ㅠㅠ

세조길 가다가 보면 먼저 법주사가 나오는데요

불상이 어찌나 멋있게 서있는지

깜짝놀랐습니다.

예전에 학생일 때 수학여행으로 온 곳 인데

새롭더라고요

마치 처음 온 느낌이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지 않아 조금 아쉬었지만

대신에 덥지 않게 잘 놀다 왔네요

왼쪽에 불상 보이시나요

엄청 커요

저게 뭐지 하면서 앞으로 걸어갔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장관이었습니다.

속리산 들어올 때 입장권 끊고 들어왔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들어온김에 유명한 절이니 절도 한번 하고 나왔네요

멋있죠?

여기서 사진 엄청 찍고 나왔네요 ^^

여기가 세조길 시작입니다.

걸어가다 보면

새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고

옆에는 계곡물도 흐르고

주위에는 온갖 나무들이 둘러쌓아 있어 정말 좋았아요

걸어가는데

정말 건강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공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요즘 미세 먼지 때문에 밖에서 숨쉬기도 고통스러운데요

너무 좋더라고요

상쾌하고

오늘 날씨 엄청 좋네요

딱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인 듯한데요

오늘 같은날 속리산 가면 너무 좋을 듯하네요

즐거운 토요일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