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김회장

오늘 알았네요 태평 소국밥에서

상호가 원조태평소국밥이네요

자리가 한번 옮긴걸로 아는데요

옮겨지고 난 자리에는 아직도 장사를 하고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네요

주인들만 알것 같은데요

아무튼 저는 큰곳으로 갔습니다. 자리도 넓고

요즘엔 유성에 있는데도 가봤는데 가게가 원래 그러는지 저는 자리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너무 붙어있고 시끄럽고 

그래도 맛있으니

맛에는 할말이 없네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가성비 좋은 곳이죠

일단 육회를 주문했습니다.

너무 작은 접시에 담아 주셔서 깜짝놀랐어요

너무 적어 보이네요

반찬으로 나온줄

그래도 양은 정량인 듯 보여집니다.

그래도 조금 후하게 주시지 ㅠㅠ

2차로 온건데 속좀 풀려고 소국밥 먹었습니다.

역시나 맛있네요

뭉처있떤거 풀어헤치니 양이 제법 됩니다.

제친구는 내장탕을

이집 내장탕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소국밥이 맛있는데

술한잔하고 2차나 3차에 먹는 탄수화물은 왜이리 맛있는지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

몸에 안좋은건 왜 맛있는건지 참

이날 과식해서 살이 2키로는 찐 듯하네요

실제로는 700그램 ㅠㅠ

다시 다이어트 시작입니다.

육회가 너무 맛있었어요

양이 적어서 육사시미 주문

가격 착하죠

맛도 있습니다.

육사시미는 가격대비 너무 잘나오죠

옛날에도 국밥에 육사시미 시켜 놓고 많이 먹었었는데요

가성비 너무 좋은 듯합니다.

희안하게 이집오면 배부르게 와도 더 먹게 되는 곳이에요

마지막에는 육사시미가 조금 남았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유난히 덥네요

냉면 먹고 싶은날인데요

사람이 어찌나 몰리는지 저번주에는 냉면먹으러 갔다가 못먹고 그냥 나왔었습니다.

도운날씨 고생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