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김회장

일본불매운동이 한창인 지금 일본 라면집을 포스팅을하네요 ㅠㅠ

제가 다녀온건 불매운동 일어나기 훨씬전인 5월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미야자키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포스팅 올립니다.

일본 미야자키 공항은 매우작아요 시골 버스터미널 크기정도

단 시설은 깔끔합니다.

공항나와서 배고프신분들은 1층에 라면집이나 이층으로 올라가면 상점이 많은데요

우리나라 대형마트처럼 시식코너가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볼 수도 있고

식당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부랴부랴 라면에 저는 맥주까지 한잔했네요

라면은 음... 짰어요

미야자키음식이 대부분 간이좀 짜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파는 일본라면과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가격도 그렇고요

그만큼 한국에서 파는 일본라면 요리수준이 향상된듯 하네요

이가게는 좋은게

이렇게 한국메뉴판도 따로 있었어요

주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공항일층에 위치해 있고 찾기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웨이팅도 있을 수 있어요

저도 한자리 남은곳 겨우 앉아서 먹었네요

아 요 규동은 한국과 달랐습니다.

퀄리티가 훨씬 좋았어요

가끔 한국에 있는 라면집 가면 교동먹고 실망한적이 많은데요

특히나 소고기볶음 들어간건 트라우마까지 생겨서 안먹어요

소불고기 양념만 듬뿍넣고 교동이라고 ㅠㅠ

맛있있죠 당연히 소불고기양념이니까 ㅋㅋ

우엉을 라면에도 넣고 우엉을 튀겨서도 먹고

우엉을 요리로 활용많이 하는게 좋더라고요

또 우엉이 맛이 좋았고요

미야자키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밥맛은 정말 최고네요

방사능 등으로 일본쌀 먹으면 안되는데 맛있어서 엄청 먹었어요

일본불매운동이 한창인 이때 괜히 포스팅했나 하는 생각이 많네요

사진이 없어서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