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김회장

안녕하세요 홍콩여행 2틀째 날이네요

이날이 첫 시작이었을 겁니다.

숙소에서 나와 지하철 타러 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인데요

그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들어갔어요

어짜피 혼자온 여행 뭐 푸짐하게 안먹으니

일단 입장

한자는 잘 모르니 일단 그림으로 봅니다.

오호 홍콩 유명한 완탕면 비슷한게 있더라고요

저거저거로 주문 ^^

기대하면서 기다렸어요

오호~ 일단 비주얼 너무 좋았습니다.

저 하얀 볼은 어묵맛 비슷한데요

어묵보다 더 쫄깃하고 맛있어요

홍콩 물가 치고는 저렴하게 먹은 것 같은데

처음에는 저 둘알이 다인 줄 알았는데

밑에 만두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 이게 완탕면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국물도 시원하고요

면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다음날 볶음면도 먹었었는데 같은면이었어요

볶아도 맛있고 이렇게 육수국수로 먹어도 맛있네요

이국수 딱 제스탈이에요

조만간 한국도 들어오겠네요

일반 소면 라면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식감도 좋고 쫄깃하고

저는 우리나라 라면이 최고의 면요리라 생각했는데

일본라면도 그렇고 중국 면요리도 맛있네요

이게 완탕 맞겠죠? ^^

새우도 통새우 들어가있는데요

음... 홍콩물가 비싸긴 비싸요

쌩뚱맞지만 굴이 정말 비싸더라고요

해안가라 해산물 요리도 많은데

가격은 비싸요

희안합니다.

이렇게 중국 면요리 맛있게 먹었네요

사진찍었는데 나오는 손님 한분이 찍혀서 가렸어요

한국에서는 맛집 줄서서도 들어가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외국에서는 그럴필요를 전혀 못느껴요

외국음식 완전히 익숙한 분들에게는 좀 차이는 있겠지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비슷하더라고요 제가 느끼기도 그렇고요

그래서 외국인들 많이 가는 우리 한국 음식점중에 맛없는 집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외국 여행할 때는 무조건 저렴한집으로 간답니다. ^^

날씨가 좋아지는 듯 한데 요즘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그렇네요 여전히 공기는 안좋은 듯 하고

기관지 관리 잘하시고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