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가는 송담 추어탕입니다. 처음엔 대전 중리동 근처에서 먹었었는데 용문동에도 생겼더라고요 친구가 국밥 먹고 싶다고해서 추어탕 먹으러 왔습니다.
이집은 특이하게 굴젓 주는데요 ㅎㅎㅎ 추어탕이랑 먹어도 맛나지만 돌솥밥 뒤에 숭늉에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소면도 주고요 추어탕에 소면 아주 좋아하는데 저는 소면 좋아해서 처음에 오자마자 추가로 조금더 요청해서 먹었답니다.
김치 깍두기도 맛나고 음식도 모두 깔끔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고요 역시나 어르신들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 오늘 비도 부슬부슬 봄비 처럼 내렸는데 저녁까지 내렸으면 했는데 금방 그치네요 요 몇일 덥다가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내일부터는 또 덥다는데 ㅠㅠ 이번 여름은 다른 여름보다 더 길다고 하더라고요 벌써부터 더워지네요 여러분도 미리미리 보양식 많이 챙겨 드셔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