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다 보고 왔네요 용두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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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쐬고온 초콜릿 팬션입니다.

 

용두해수욕장 근처에 자리잡은 곳이고

 

사람이 별로 없는곳인데요

 

건물이 조금 오래되서 그렇지

 

야외에서 바베큐 먹을 때 전망은 기가 막히더군요 너무 좋았어요

 

 

 

 

 

일단 조개구이와 전어구이 먹었습니다.

 

해산물 구입은 무창포항해서 했는데

 

가격이 ㅡㅡ 많이도 아니고 살짝 흥정했는데 헉! 그냥 가라네요

 

다시는 무창포항에서 안사는걸로 정했습니다.

 

내 아무리 힘들어도 대천항 가리~ 

 

예전에 무창포항 없었던것 같은데

 

대천항이라 가격차이 2배 정도 나는 듯했습니다.

 

참고하시고 대천항으로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조개구이입니다.

 

예전에 잠깐 해산물쪽 일해서 왠만한 해산물 가격 다 알거든요 ^^

 

그래서 도매가의 2배가격은 삽니다.

 

그이상은 흥정하고요

 

제 최소한의 커트라인인데 그게 이번에 무너졌네요 ^^

 

 

광어회도 구입했고요

 

넷이서 간거라서 조금씩 여러종류로 먹었어요

 

음식은 다 맛있었습니다.

 

 

아 요거하나 실패입니다.

 

꽃게찜 해먹으려고 산건데 죽은거였거든요

 

살이 다 녹았더라고요 ㅠㅠ 꽃게 볼줄 안다 생각했는데

 

꼼꼼히 안봤네요 ㅠㅠ 이런 실수를 하다니

 

숫게라 별로 신경 안썼는데

 

꽃게 실패!

 

 

고기는 근처 마트에서 샀는데요

 

오 맛있었어요

 

숯불에 구워서 그런가 너무 맛있네요

 

 

저만 좋아했던 양고기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샀는데

 

맛있었어요

 

저만 먹은 듯 한데요

 

읔 절반만 먹을 수 있었어요

 

나머지 절반은 ㅠㅠ 냉장고에 못넣어서 상했습니다.

 

ㅠㅠ 이번 여행은 실수가 많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바람쐬고 좋은 것 보고 즐거웠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냈는데요

 

요즘 여행다니기 너무 좋은 날씨죠?

 

즐거운하루 보내시고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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