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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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드디어 다녀왔네요

한번은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요

전라도라 맛집도 많고

볼거리가 밀집되어 있어서 편했던 곳이네요

철길마을 제 시대는 아니지만

딱 저희 부모님 시대여서 부모님 모시고 오시면 좋을 듯 해요

부모님과 손주 손녀 같이 교복입고 사진 찍어져 있는거 봤는데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예전 어렸을 적 문방구에서 팔았던 간식꺼리와

특히 쫀드기와 띠기? 지역마다 다르던데

달고나라고도 하죠

연탄불에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해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오고도 좋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게 쫌 문제지만 ㅎㅎㅎ

저도 잠시나마 예전 기억이 떠올라서 좋았네요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애먹었어요

철길마을 구경하고 맛집은 중국집이 엄청 많더라고요

이성당 빵집 근처로 갔는데요

이성당 빵집은 줄이~~ 빵사려면 4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야채빵과 단팥빵만 그렇고요

일반 빵은 그냥 구입할 수 있어요

일반빵도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음... 예전 우리가 먹던 빵맛이에요

옛기억으로 많이들 사먹는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단팥빵과 야채빵 중 저한테는 야채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 못난이 인형은 거의 모든 집에 하나씩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집에도 있었거든요 ㅎㅎ

군산 철길마을 적당한 길이에 한번쯤 돌아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 듭니다.

예전 축으로 잠시나마 다녀와서 좋았네요

이놈의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너무나 아쉽네요 ㅠㅠ

미세먼지 빨리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비온다고하더니 비는 안오고 ㅠㅠ

날씨가 이렇게 될 줄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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