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봄꽃축제 한다고 현수막 달리고 해서 저번주에 다녀왔네요
주차를 어디다 해야 하나 하면서 지나가는데 오 ~ 축제규모가 제법 컸어요
조치원역 앞으로 해서 크게 하더라고요
먹거리도 많고 음악소리도 들리고
주차는 저멀리 하고 걸어오는데 복싱체육관 여러 영화와 드라마 찍은 곳이더라고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권투체육관이라고 하던데
축제기간에만 연다고했엉 들어가니 상인들이 들어와 있어서 슬쩍 보고 나왔네요ㅠ
조치원역 앞쪽 축제거리에요 시장도 옆에 있고 해서 뭐 이것저것 아주 많았어요
봄꽃 축제여서 꽃 많은가 해서 나간건데 꽃은 별로 없었어요
축제거리 끝까지가면 천변나오는데 그곳에 벚꽃 많이 폈겠지 하고 갔는데 아직 일렀는지 벚꽃은 만개하지 않았네요
이번추가 피크일것 같은데 축제날짜를 너무 빨리 잡은 것 같아요
지방축제기간을 보면 보통 딱 주말한번만 하는 곳이 많은데요
축제에 많은 관심을 안갖는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치원 천에 벚꽃 보러 갔을 때는 아직 공사중인 곳도 있어서 이쁘지 않았어요 ㅠ
바로 고복 저수지로 갔네요
이번주 고복저수지는 정말 이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이번주 절정의 꽃놀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