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김회장

요즘 엄청 핫한 광천식당 저도 와봤는데요 손님 많아서 계속 못오다가 오늘 식사시간이 훌쩍 넘어서 가보았습니다. ^^손님 없을 거란 기대에
저희가 두시 반쯤 갔는데 헉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저희는 다행이 마지막 부분으로 입장했답니다.

기본국으로 주는 멸치육수 시원하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오징어 두루치기
색깔이 너무 맛났어요
그리고 백종원님이 그랬듯 저도 엥
하나도 안매운데 했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저도 모르게 스읍을 하네요 ㅎㅎㅎ
칼국수 사리 시켰는데요 같이 먹으면 더해요 그런데 기분나쁜 매움이 아니고요
머리로는 안매운데 저는 스읍을 하고
점점 매워지네요
ㅎㅎㅎ 잼났어요 맛도 있고
음식이 전혀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친구가 이렇게 양념을 칼국수 나온 사리에 넣고 다시 면을 건져서 먹으면 더 맛난다고 하더라고요
칼국수 때문에 양념이 묽어 진다고
꼭 이렇게 먹으라고 알려줘어요

너무 맛나서 소주도 한잔 먹었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에 소주 한잔 했네요 ^^

싹싹 잘먹었답니다.